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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의 춤”…A2O MAY ‘BOSS’, 글로벌 무대 향한 첫걸음의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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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s1star KR 2025. 5. 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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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의 춤”…A2O MAY ‘BOSS’, 글로벌 무대 향한 첫걸음의 증명

 

 

무대 위를 가르며 흐르던 'BOSS'의 첫 비트는 단순한 음악이 아니었다.

다섯 명의 실루엣이 교차하며 드러낸 긴장감, 그리고 그 안에 응축된 자신감은 보는 이로 하여금 단숨에 시선을 붙들게 했다. CHENYU, SHIJIE, QUCHANG, MICHE, KAT으로 구성된 A2O MAY는 그렇게 두 번째 싱글 ‘BOSS’로 다시 한번 자신들의 이름을 세계 시장에 각인시켰다.

지난 4월 25일 발매된 ‘BOSS’는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인 QQ뮤직에서 신곡 차트 1위, 핫송 차트 8위에 올랐다. 데뷔곡 ‘Under My Skin’으로 쌓아온 기반 위에 ‘BOSS’는 정교한 음악성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덧입혀 한층 성숙해진 그룹의 색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한 성과 수치가 아닌, 하나의 곡이 세계와 연결되는 매개체가 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특히 ‘BOSS’는 미국 메인스트림 라디오 차트인 미디어베이스 TOP 100에도 진입하며, 중국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2곡 연속 동시 진입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들이 만들어낸 성취는 단기간의 돌풍이 아닌, 세계 음악 시장 속에서의 존재감을 조심스럽게 그러나 확실하게 증명한 발자취다. 팬들과 함께 만들어낸 이 기록은 음악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뮤직비디오 또한 화제다. 웨이보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BOSS’의 뮤직비디오는 현재까지 누적 6천만 뷰를 기록, 국내외를 막론하고 폭넓은 팬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영상 속 멤버들의 눈빛, 의상, 그리고 빛과 그림자 사이로 드러나는 역동적인 안무는 그들만의 세계관을 짙게 담아냈다.

A2O MAY가 추구하는 ‘Zalpha Pop’은 단지 장르적 명칭이 아니다. 이들은 음악, 비주얼, 퍼포먼스의 경계를 허물며 자신들만의 정체성과 철학을 음악에 담고자 한다. 파워풀한 드럼과 사이렌 소리, 세심하게 배치된 사운드는 일종의 선언처럼 무대 위를 채운다. 이는 기존 걸그룹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방향에서, 새로움을 모색하는 젊은 세대의 감수성과도 맞닿아 있다.

이러한 방향성은 A2O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비전 아래 구체화되고 있다. 그는 A2O MAY를 통해 단순히 글로벌 K-POP 걸그룹을 넘어서,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잇는 음악적 다리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수만이 주목한 것은 ‘스타성’ 그 이상의 무언가였다. 바로 변화하는 세대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감각과 이야기였다.

그 결과, A2O MAY는 오는 5월 10일 미국 헌팅턴 비치에서 열리는 ‘102.7 KIIS FM Wango Tango’ 무대에 오른다. 도자 캣, 메간 트레이너, 데이비드 게타 등 세계적인 뮤지션과 함께 호흡하는 이 무대는 단순한 출연 그 이상이다. 이는 중국 아티스트로서는 전례 없는 공식 초청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으며, 동시에 이들이 이제는 글로벌 음악 무대에서 주체적으로 발언할 준비가 되었음을 알린다.

‘BOSS’의 첫 소절처럼, 차가운 도시의 공기를 가르고 등장한 A2O MAY는 자신들만의 리듬으로 세계를 향해 걸음을 옮기고 있다. 지금까지의 성과는 단지 기록이 아닌, 이들과 팬이 함께 써 내려간 서사이자 다음 장을 위한 프롤로그에 불과하다. 그 다음 페이지에서 A2O MAY는 또 어떤 언어, 어떤 감정, 어떤 음악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두드릴지 기대를 모은다.

 

출처 : A2O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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