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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1위 우즈, 음악성으로 증명한 저력…현장 없이도 빛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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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s1star KR 2025. 5. 1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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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1위 우즈, 음악성으로 증명한 저력…현장 없이도 빛난 존재감

 

 

2025년 5월 11일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우즈(WOODZ)가 신곡 ‘Drowning’으로 1위에 오르며 다시 한번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이 날 방송에서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르세라핌의 ‘HOT’과 조째즈의 ‘모르시나요’는 모두 대중성과 화제성을 겸비한 곡들이었으나, 최종적으로 우즈의 손을 들어준 것은 팬들의 일관된 지지와 음원 파급력이었다. 출연 없이 수상한 이번 1위는 단순한 순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우즈는 아이돌 출신이라는 배경을 넘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한 대표적인 솔로 아티스트 중 하나다. 자작곡 중심의 앨범 활동과 유니크한 콘셉트 구성, 장르 혼합적인 시도는 그를 단순한 가수 이상의 존재로 만들고 있다. 이번 ‘Drowning’ 역시 우즈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진정성을 담아낸 곡으로, 공감대를 자극하는 감성적 메시지가 강한 인상을 남긴다.

이날 방송의 또 다른 주목점은 신인 아티스트들의 활약이었다. GRANADA, NEXZ, MEOVV, Burvey, Big Ocean(빅오션) 등 다양한 신예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들의 색을 알렸고, 우당탕탕 소녀단(UDTT)과 TRENDZ 등 차세대 아이돌 군단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현아, 홍지윤, 하동근 등 실력파 솔로 아티스트들까지 출연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인기가요’의 위상을 다시 확인시켰다.

이날 NMIXX의 해원은 "무대에 오를 수 있어 행복했다"며, 1위 후보에는 들지 않았지만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따뜻함을 자아냈다. 방송은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에서 팬과 아티스트 간의 교류와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 단순한 경쟁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러한 무대를 통해 K-POP은 지속적으로 재생산되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우즈의 1위는 단지 한 주간의 성과가 아닌, 꾸준한 음악 활동과 창작 역량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K-POP 시장 내에서 솔로 아티스트의 활약이 점차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그의 이번 수상은 이 같은 트렌드를 대표하는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출처 : EDA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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