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시우, 누아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무궁무진한 가능성 지닌 신예”

배우 황시우, 누아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무궁무진한 가능성 지닌 신예”

 

신예 배우 황시우가 누아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12일 누아엔터테인먼트는 “황시우는 개성 있는 마스크와 무대 경험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연기, 노래 실력을 두루 갖춘 매력적인 배우”라며 “앞으로 그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황시우는 동국대학교 연극학부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석사 과정 중인 연기 엘리트로, 깊이 있는 연기 내공과 이론적 기반을 겸비하고 있다. 182cm의 큰 키와 선명한 이목구비는 무대와 영상매체 모두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기에 충분하다. 지난 2019년 연극 ‘왕복서간’으로 데뷔한 이후 뮤지컬 ‘벤허’의 앙상블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에서 차곡차곡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황시우는 올해 초 공연된 창작 뮤지컬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에서 독립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 ‘동현’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죽음 앞에서도 이상을 지키는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의 몰입도를 끌어올렸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 위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전에도 웹드라마 ‘아직도 첫사랑’, ‘어떤 설렘’ 등 다양한 매체에서 자신만의 색을 녹여내며 주목받는 신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시우는 소속사 합류에 대해 “연극, 뮤지컬뿐만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 등 보다 폭넓은 장르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과 소통하고 싶다”며 “누아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배우 박해일, 수애, 송새벽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된 누아엔터테인먼트와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출처 : 누아엔터테인먼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