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WJSN)의 멤버 다영이 팬들과 진심 어린 시간을 공유하며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을 쌓았다.
지난 11일 서울에서 진행된 무료 팬 이벤트 ‘2025 제1회 임다영 뾲뾲회’는 팬들의 요청을 바탕으로 기획된 미니 팬미팅으로,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아티스트와 팬이 진정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명 ‘뾲뾲회’는 팬들이 다영의 머리를 쓰담쓰담하고 싶다고 한 말에서 비롯된 유쾌한 표현 ‘복복복복’의 애칭을 따 이름 붙여졌다.
이날 다영은 각각 다른 콘셉트의 스타일링으로 1회차에는 캐주얼, 2회차에는 교복 차림으로 팬들 앞에 등장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팬들이 다가오는 생일을 기념하며 직접 만든 케이크를 선물하고, 다영 역시 셀카 촬영, 폴라로이드 선물, 챌린지 영상 촬영 등으로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모습은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이어진 프로그램은 마치 친구들과 함께하는 소풍처럼 편안하고 친밀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다영은 “역시 제 활력소는 우정”이라며 “이런 만남을 더 자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뾲뾲회는 여러분이 있는 한 계속된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남겼다. 팬들과의 관계를 단순히 팬덤과 연예인의 관계로 한정하지 않고, 진정성 있는 ‘우정’으로 확장시킨 그의 태도는 많은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다영은 현재 솔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활발한 개인 콘텐츠를 이어가고 있다. 유튜브 채널 ‘임다영 DAYOUNG IM’에서는 ‘핫걸임다영’ 콘텐츠를 통해 K-컬처 전도사로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각종 트렌드 숏폼 챌린지를 통해 자신만의 위트와 에너지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KBS1 ‘스카우트-얼리어잡터’에서 진행을 맡아 방송인으로서의 가능성도 입증했다.
이번 ‘임다영 뾲뾲회’는 기존 팬미팅과는 차별화된 형식과 콘텐츠 구성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겼으며, 팬과 아티스트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다영은 활동 영역을 계속 확장하며 무대 위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그의 다정한 에너지와 소통 중심의 행보는 향후 K-POP 스타들이 지향할 수 있는 새로운 팬문화의 지표로 자리 잡고 있다.
출처 : 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