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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데뷔 10주년 ‘B-DAY PARTY’로 서울 도심 축제화…글로벌 팬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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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s1star KR 2025. 5. 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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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데뷔 10주년 ‘B-DAY PARTY’로 서울 도심 축제화…글로벌 팬심 집중

세븐틴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서울 도심을 팬덤의 축제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잠수교 등 서울 주요 명소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 ‘B-DAY PART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규 5집 ‘HAPPY BURSTDAY’의 발매와 맞물려 기획된 이번 행사는 팬덤 캐럿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행사는 단순 팬미팅을 넘어선 대중 축제 형태로 진행된다. 세빛섬 3개 섬 각각의 특색을 살려 전시, 체험, 영상, 상품 판매 등 팬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되며, 특히 팬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아트와 스탬프 투어는 팬덤의 소속감을 더욱 강화한다. ‘퍼즐 세븐틴’ 게임 체험 부스, ‘포토이즘’ 포토존 등은 세븐틴과 팬이 함께한 10년을 추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된다.

 

 

핵심 프로그램은 25일 잠수교 위에서 펼쳐지는 ‘BURST Stage’ 공연이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야외 공연은 K-팝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잠수교를 무대화한 사례로, 새로운 공연 문화의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해당 공연은 반포한강공원 LED 스크린을 통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도 전 세계에 생중계돼 글로벌 팬과의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게 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 서초구, 주요 호텔 및 기업과의 협업은 행사의 범위를 더욱 확장시켰다. 서울드래곤시티, L7청량리 호텔은 세븐틴 테마 객실과 디스플레이를 마련했으며, F&B 브랜드 안다즈 서울 강남은 멤버들에게서 영감받은 특별 메뉴를 출시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서울은 물론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와 해외 대도시에서 진행 중인 옥외광고 캠페인 역시 글로벌 프로젝트로서의 위상을 입증한다.

하이브 사옥에는 세븐틴 10주년 메시지 래핑이 설치되고, 인근 소공원에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한 포토 스팟이 마련된다. 이는 국내외 팬들에게 하나의 문화 관광 콘텐츠로서의 가치를 부여하며, 세븐틴의 존재감을 음악 외적으로도 확장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팬덤과 대중, 도시와 음악이 하나로 연결되는 본 행사는 K-팝이 가진 사회문화적 파급력을 실감케 하는 사례다.

정규 5집 ‘HAPPY BURSTDAY’는 26일 발매되며, 앨범 티저 콘텐츠는 일정에 맞춰 순차 공개된다. 13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16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23~24일 오피셜 티저 등 앨범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팬들의 기대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데뷔 10주년이라는 기념비적 시점에서 공개되는 이번 앨범과 프로젝트는 세븐틴이 다음 10년을 향해 나아가는 본격적인 서사의 시작이다.

 

출처 :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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