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콩순이’ 레이의 따뜻한 귀향기… 아이브 레이, 나고야에서 전한 가족과 팬 향한 사랑

‘집콩순이’ 레이의 따뜻한 귀향기… 아이브 레이, 나고야에서 전한 가족과 팬 향한 사랑

아이브(IVE)의 멤버 레이가 일본 나고야에서의 브이로그를 통해 인간적인 면모와 팬 사랑을 동시에 드러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 ‘[IVE LOG] 나고야 집콩순이의 힐링타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레이의 고향 방문기를 공개했다. 영상은 레이가 일본 팬콘서트 투어 중 틈틈이 고향 나고야에서 가족과 함께 보낸 따뜻한 시간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투어 시작지였던 나고야에 도착한 레이는 가장 먼저 집으로 향해 할머니가 준비한 집밥을 즐기며 고향에서의 첫날을 보냈다. 그는 “다이브들과 눈을 마주치고 다녀왔습니다! 라고 말하는 게 목표다”라며 고향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설렘을 전했고, 이내 가족들이 마련한 따뜻한 환대에 감동했다. 집안 곳곳에 자리한 레이와 아이브 관련 사진들과 직접 디자인한 스티커는 가족들의 남다른 애정을 실감케 했다.

특히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할머니표 한 상’이었다. 소고기 우동, 어묵, 연어 등 정성 가득한 식사에 레이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감격했고, 이후 멤버 안유진도 집을 방문해 “레이 할머니표 우동은 최고의 맛”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함께 침대에 누워 하루를 마무리하는 장면에서는 두 멤버의 자연스럽고 따뜻한 우정이 드러났다.

 

 

나고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레이는 샐러드와 토스트로 간단한 야식을 먹으며 “오늘 하루 너무 행복했다”고 털어놨다. 팬들을 “가족 같다”고 표현하며, 무대 위에서 받았던 응원과 환호가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이후 후쿠오카 공연 후에도 다시 나고야를 찾은 그는 평소와 다른 메이크업 스타일을 공개하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고, 이동 중에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레이는 브이로그 말미에서 “편안한 얼굴만 보여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고 말했지만, 동시에 “이런 모습도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팬들은 해당 브이로그를 통해 무대 밖에서의 레이의 자연스럽고 따뜻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영상은 공개 이후 꾸준히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브이로그는 아티스트와 팬이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중요한 창구로 작용하며, 아이브 멤버 개개인의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내는 콘텐츠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레이는 현재 유튜브 콘텐츠 ‘따라해볼레이’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출처 : 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