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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위에화와 결별 수순…“서로의 미래 응원하며 각자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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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s1star KR 2025. 5. 1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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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위에화와 결별 수순…“서로의 미래 응원하며 각자 길로”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종료를 공식화하며 데뷔 6주년을 앞두고 전환점을 맞는다.

13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발표를 통해 “에버글로우와의 전속 계약이 2025년 6월 종료된다”며 “충분한 논의 끝에 서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각자의 길을 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계약 만료는 예정된 수순이지만, 이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팀 전체의 활동 방향과 개별 멤버들의 가능성 때문이다.

 

 

에버글로우는 2019년 ‘봉봉쇼콜라’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대중성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음악을 선보이며 팬덤을 확장해왔다. ‘DUN DUN’, ‘Adios’, ‘LA DI DA’ 등 걸크러시 콘셉트를 중심으로 한 강렬한 퍼포먼스는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글로벌 팬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북미를 중심으로 한 해외 투어에서 활약을 펼쳤다. 탄탄한 비주얼과 퍼포먼스 중심의 음악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들의 계약 종료 소식은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팀 해체가 아닌 계약 종료를 예고한 형태로, 팀 활동의 지속 여부는 아직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위에화 측은 멤버 개개인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밝힌 만큼, 향후 개별 활동 전환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이미 글로벌 무대에서 가능성을 입증한 에버글로우 멤버들이라면 솔로 아티스트, 배우, 예능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버글로우의 계약 만료 시점은 2025년 6월로 아직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이들의 마지막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팬들은 “마지막까지 함께 할 준비가 되어 있다”, “멤버들이 어디에 있든 응원하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따뜻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일부 팬들은 “계약 종료 전에 한 번 더 완전체 무대를 보고 싶다”는 바람도 전하고 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K-POP 시장 내 중국계 자본이 결합된 대표적인 글로벌 기획사 중 하나로, 에버글로우는 그 중심에서 활동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층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 에버글로우의 계약 종료는 위에화의 K-POP 사업에도 일정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며, 동시에 새로운 체제 구축이나 후속 그룹 계획과도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출처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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