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지드래곤, K팝 확산 이끄는 ‘케이스타 스파크’ 두 번째 무대…하노이 공연 확정

카테고리 없음

by News1star KR 2025. 5. 14. 15:22

본문

지드래곤, K팝 확산 이끄는 ‘케이스타 스파크’ 두 번째 무대…하노이 공연 확정

지드래곤이 K팝 글로벌 프로젝트 ‘케이스타 스파크 인 베트남 2025’를 통해 베트남 무대에 복귀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14일 “지드래곤이 오는 6월 21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케이스타 스파크’ 무대에 오른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2012년 그룹 빅뱅의 활동 이후 약 13년 만의 베트남 공연으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케이스타 스파크’는 K팝의 진화를 반영한 글로벌 순회 콘서트로, 매회 다른 콘셉트와 도전적인 무대 연출로 관객과의 교감을 시도한다. 올해 2월 태국 방콕에서의 첫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되며 주목받은 가운데, 이번 하노이 무대는 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시리즈다. 약 4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공연 규모와 무대 연출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드래곤은 빅뱅 활동을 통해 이미 베트남 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구축한 바 있으며, 오랜만의 무대 복귀는 현지 팬들에게 남다른 의미로 다가올 전망이다. 특히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복귀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음악 산업 내 파급력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이번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드래곤의 음악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상징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하노이 공연은 K팝 공연의 지리적 외연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그간 서울 중심의 K팝 소비 구조에서 벗어나 동남아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접근하는 시도는 향후 글로벌 팬덤 형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지드래곤의 하노이 공연이 단순한 복귀를 넘어 K팝의 새로운 글로벌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갤럭시코퍼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