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소희, 첫 단독 팬미팅 ‘ANON’ 개최…팬들과의 진정한 첫 만남
데뷔 17년차 배우 안소희가 첫 공식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들과의 의미 있는 시간을 예고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4일 “안소희가 오는 6월 21일 오후 6시 서울 구름아래소극장에서 팬미팅 ‘ANON’을 연다”고 밝혔다. 이는 원더걸스 시절부터 이어져 온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화답하는 뜻깊은 자리다.
팬미팅 명 ‘ANON’은 팬이 보낸 편지 속 문장 “안온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에서 따온 것으로, 팬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평안을 전하고 싶은 안소희의 진심이 담겨 있다. 행사에서는 팬들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토크 세션은 물론, 특별한 Q&A, 안소희가 출연한 작품들의 미공개 영상 상영, 감동적인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안소희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진정성과 소통의 메시지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팬미팅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정판 플랫폼 크림(KREAM)과 협업해 예매 시스템 및 굿즈 제작에도 변화를 시도했다. 안소희가 디자인에 참여한 MD 상품은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팬과의 교감을 담은 콘텐츠로 출시될 예정이다. 예매는 5월 19일 오후 6시부터 공식 채널을 통해 시작된다.
한편 안소희는 원더걸스 활동 이후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착실히 이어왔다. 영화 ‘싱글라이더’, ‘달이 지는 밤’, 드라마 ‘서른, 아홉’,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등에 출연했으며, 연극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드림가드’로서 팬들에게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는 안소희의 의지가 어떻게 구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BH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