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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일해 보고 싶다”…비비, ‘추라이 추라이’서 솔직한 예능감+로맨스 감성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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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s1star KR 2025. 5. 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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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일해 보고 싶다”…비비, ‘추라이 추라이’서 솔직한 예능감+로맨스 감성 전격 공개

 

가수 겸 배우 비비가 넷플릭스 예능 ‘추라이 추라이’에서 특유의 엉뚱하면서도 진솔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4일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비비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함께 평소 꿈꿔온 ‘추라이 리스트’를 실행하며, 음악과 연기, 가족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했다. ‘버킷 리스트’를 수행하는 과정 속에서 그녀는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비비가 가장 먼저 도전한 것은 메이드 카페 체험이었다. 평소 서브컬처에 관심이 많았다는 그녀는 “이런 곳에 와보고 싶었다”며 천국 콘셉트의 카페에 흥미를 보였고, 곧장 “여기서 일해 보고 싶다”는 말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추성훈은 깜찍한 천사 복장을 하고 어색하게 웃음을 참는 모습으로 대조적인 매력을 보였다.

특히 주문을 외울 때는 애교 섞인 목소리로 “모에모에 큥” 같은 멘트를 따라해야 했고, 이에 당황한 추성훈의 표정은 폭소를 유발했다. 이색적인 콘셉트에 금세 몰입한 비비와 달리 낯설고 어색한 분위기에 힘겨워하는 추성훈의 리액션은 두 사람의 온도 차를 극대화하며 예능적 재미를 더했다. 이런 반전 조합은 ‘추라이 추라이’ 특유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후 분위기는 진지하게 전환됐다. 비비는 정규 2집 앨범 ‘EVE: ROMANCE’를 언급하며 “이번 앨범은 로맨스 영화처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멜로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며 음악과 연기에 대한 애정을 동시에 드러냈고, “원래 멜로 눈깔”이라는 셀프 디스식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추성훈이 “유부남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며 장난스럽게 응수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비비는 자신의 친동생이 걸그룹 트리플에스의 나경임을 밝히며 “할머니가 시인이셨는데 예술적 유전자가 있는 것 같다”고 가족에 대한 애정도 함께 전했다. 이 장면은 그녀의 음악적 뿌리와 감성의 기반을 이해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비비가 출연한 ‘추라이 추라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음악, 예능, 연기까지 전방위로 활동 중인 비비는 최근 ‘EVE: ROMANCE’로 정규 2집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예능에서 보여준 솔직하고 인간적인 모습은 그녀의 무대 밖 또 다른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출처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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