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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윤후, 성장한 청년으로 귀환…미국 명문대 입학과 음악적 잠재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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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s1star KR 2025. 5. 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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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윤후, 성장한 청년으로 귀환…미국 명문대 입학과 음악적 잠재력 주목

과거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인상을 남긴 윤후가 미국 유학과 함께 성숙한 청년으로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윤민수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후의 근황 사진을 올리며 아들의 최근 모습을 공개했고, 폭풍 성장한 윤후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윤후는 단순한 외모 변화뿐 아니라 학업과 음악 양면에서 두드러진 발전을 보이고 있다.

윤후는 올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진학했다. 이 대학은 미국 동남부를 대표하는 공립 명문 대학으로, 퍼블릭 아이비로 평가되며 수준 높은 학문 커리큘럼과 광범위한 동문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윤민수는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에서 “윤후가 이 학교에 입학했다”며 “운동선수 마이클 조던도 졸업한 학교”라고 소개했다.

학업 분야 외에 윤후의 음악적 성장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윤민수는 윤후에 대해 “지금은 나보다 노래를 더 잘하는 것 같다”며, 최근 프로그램 출연 당시 아들의 노래 실력을 보고 놀랐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윤후가 음악을 직업으로 삼기보다는 일단 다양한 것을 경험해보는 중이라며, 강요보다는 자율적인 선택을 존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후는 실제로 과거보다 더 다양한 방송 및 음악 활동에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나무’ ‘WHO LOVES U’ ‘요즘’ 등 자작곡 혹은 협업곡을 포함한 싱글을 공개한 바 있으며, 이는 단순한 아역 출신 이미지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행보로 읽힌다. 또한 KBS2 자본주의학교, tvN STORY 이젠 날 따라와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윤민수는 아들의 진로에 대해 “지금은 시행착오도 괜찮은 시기”라며 “하고 싶은 걸 다 해보면서 스스로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윤후는 최근 아버지에게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청년기로 접어든 그가 자신의 정체성과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과거 아빠 어디가를 통해 ‘먹방 요정’으로 알려졌던 윤후는 이제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니다. 학업과 음악, 방송이라는 복합적 관심 영역을 두고 스스로의 방향을 찾기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는 앞으로도 주목받는 청년 스타로 자리할 가능성이 높다. 그의 성장 서사는 단순한 아역 스타의 후일담을 넘어, 새로운 세대의 정체성과 진로 탐색이라는 보다 보편적인 이야기로 이어지고 있다.

 

출처 : 윤민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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