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 두 번째 솔로 앨범 ‘Soar’ 6월 9일 공개…비상하는 메시지 담은 10트랙
NCT의 메인 보컬 도영이 약 1년여 만에 두 번째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도영은 오는 6월 9일 오후 6시, 총 10곡이 수록된 두 번째 정규 앨범 ‘Soar’를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동시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은 성장과 용기, 위로를 테마로 삼아 보다 확장된 음악적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도영은 ‘Soar’에 대해 “음악이 누군가에게 다시 나아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혀, 단순한 감상용을 넘어 감정의 치유를 담은 앨범임을 시사했다.
실제로 그는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에서 청춘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으며, 이번 앨범에서는 보다 단단해진 메시지와 예술적 깊이를 담는다.
도영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감정선이 녹아든 트랙들이 앨범 전체의 통일성과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컴백을 알린 티저 콘텐츠 역시 완성도 높은 연출로 주목받고 있다.
5월 19일 자정 NCT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은 날갯짓과 빛의 확산을 시각화한 이미지로, ‘Soar’라는 키워드를 시청각적으로 구현했다.
이번 콘텐츠는 앨범 콘셉트에 대한 방향성과 도영의 감정선, 서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향후 앨범 공개에 대한 기대치를 크게 끌어올렸다.
이번 앨범 활동은 단순한 음원 발매를 넘어 대규모 콘서트 투어와 연결된다.
도영은 앨범 발매 직후인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DOYOUNG CONCERT ‘Doors’’를 개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
이어 아시아 7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Soar’ 피지컬 앨범은 6월 9일 발매되며, 5월 19일부터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이번 앨범과 콘서트는 도영이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음악을 매개로 감정과 이야기를 전하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출처 :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