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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과 성장의 공감 서사, ‘유미의 세포들 시즌3’…김고은과 김재원이 그릴 새로운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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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s1star KR 2025. 5. 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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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과 성장의 공감 서사, ‘유미의 세포들 시즌3’…김고은과 김재원이 그릴 새로운 로맨스

2026년 상반기,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의 대표작 ‘유미의 세포들’이 시즌3로 돌아온다.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독특한 구성으로 주목받은 이 시리즈는, 일상의 작지만 소중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포착하며 시즌 1, 2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세포들의 시선으로 인간의 내면을 바라보는 독창적 방식은 국내 콘텐츠 시장에서 보기 드문 시도였다.

 

 

이번 시즌의 중심축은 '작가 유미'의 성장이다. 글쓰기라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직장을 떠났던 유미는 드디어 로맨스 소설계의 스타 작가로 자리잡게 된다.

그러나 화려한 성공 이면에도 사랑이라는 감정 앞에서는 여전히 서툰 유미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순록’이라는 인물이 극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열쇠가 된다.

순록 역을 맡은 배우 김재원은 최근 ‘킹더랜드’, ‘하이라키’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한 신예 청춘 배우다.

줄리문학사 편집부의 PD인 순록은 감정보다는 이성을 우선시하는 인물로, 유미의 ‘감정 세포’를 자극하며 새로운 서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들의 관계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서, 서로 다른 가치관과 감정 방식이 충돌하며 서로를 이해해가는 성장 서사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김고은은 이번 시즌에서도 변함없는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 본인이 가진 섬세한 표현력과 현실감 있는 감정선은 유미라는 인물과 완벽한 일체감을 이룬다.

특히 김재원과의 연상연하 케미스트리는 시리즈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또 다른 팬층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제작진 역시 검증된 구성원들로 탄탄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연출을 맡은 이상엽 감독은 시즌 1, 2를 통해 캐릭터의 일상적 정서를 세밀하게 담아내며 시청자와의 심리적 거리를 좁힌 바 있다.

극본을 쓴 송재정, 김경란 작가는 현실적인 대사와 감정 묘사로 극에 진정성을 더하고 있다.

시리즈는 매 시즌을 통해 인간의 감정을 의인화한 '세포마을'이라는 독창적 세계관을 구현하며, 시청자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시즌3에서는 한동안 멈춰 있던 세포마을이 순록의 등장으로 인해 다시 요동치기 시작하며, 유미의 삶과 감정에도 극적인 변화가 찾아올 예정이다.

이는 기존 팬층의 충성도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시청층의 유입을 기대하게 한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2026년 상반기 공개 예정이며,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의 새로운 기점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감정의 미묘한 결들을 포착하는 데 능한 이 시리즈가 이번에도 ‘공감 로맨스’라는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출처 : BH엔터테인먼트, 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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