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 정은지, 20일이면 충분했던 성공기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20일간의 첫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은지는 지난 8일 오후 3시4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첫 솔로 앨범 '드림(Dream)'의 타이틀곡 '하늘바라기'의 마지막 무대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달 18일 데뷔 5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여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에 약 20일간 진행된 정은지의 홀로서기 성과를 살펴봤다.

정은지가 20일 간의 첫 솔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 News1star /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먼저 정은지는 '하늘바라기'로 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또 각종 음원 강자들의 공세에도 차트 상위권을 오랜 기간 유지하며 롱런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외 여러 국가의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로 음원뿐 아니라 음반에서도 '쌍끌이 흥행'을 이뤄냈다는 점 역시 뛰어난 성과다. 발매 전부터 초도물량 3만 장이 완판되는 뜨거운 반응을 얻어 추가 제작에 들어가기도 했다. 여성 솔로 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음반 판매량이다.

다음으로는 음원, 음반의 성공에 힘입어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솔로 데뷔 1주일 만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트로피를 거머쥔 그는 SBS '인기가요'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마지막으로 정은지는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의 가능성을 보였다. '하늘바라기'는 정은지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믿고 듣는 가수'뿐만 아니라 '믿고 기다리는 가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이처럼 정은지는 데뷔 5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통해 홀로서기에 당당히 성공했다.여기에 여성 솔로 가수 기근에 시달리는 가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 평가까지 얻게 됐다.

 

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유명 정치인, 숨겨둔 애인과 몰카 노출 '공개 망신'

 

'안녕하세요' 47세 신랑·26세 신부 "사람들이 불륜이라 수군거려"

 

나비, 가슴 쭉 내밀고 각선미 노출 '풍만한 볼륨 몸매'

 

전효성, 크롭톱+핫팬츠 입고 볼륨감 과시 '섹시'

 

레이양, 비키니 느낌의 초밀착 운동복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