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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내리면 집…이효리 밥 기다리니 바로 귀가” 따뜻한 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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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s1star KR 2025. 5. 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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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내리면 집…이효리 밥 기다리니 바로 귀가” 따뜻한 일상 공개

가수 이상순이 평범하면서도 성실한 일상 루틴을 공개해 청취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이상순이 청취자와의 대화를 통해 최근 근황과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전했다.

매일 반복되는 일정 속에서도 가족과 음악에 대한 진심을 담아낸 그의 말은 잔잔한 감동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퇴근 후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다”는 청취자의 질문에 이상순이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그는 “퇴근하면 일단 바로 집으로 간다”며 “매니저가 데려다줘서 내리면 집 앞”이라고 현실적인 귀가 사정을 전했다.

이어 “아내가 맛있는 밥을 준비해 기다리고 있으면 당연히 바로 들어가야 한다”며 이효리를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특히 그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음악 활동을 위한 연습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즘 페스티벌 준비로 연습이 있는 날이면 바로 연습실로 향한다”며 “두 시간 동안 수다 떨고, 노래하고, 기타를 치는 일상이 반복된다”고 말했다.

이같은 과정이 피곤하면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지탱하는 원동력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상순은 “집-MBC-집-MBC-필라테스-집-MBC-연습실”이라는 루틴을 언급하며 바쁜 일정을 웃으며 풀어냈다.

 

 

가정, 방송, 음악, 운동까지 다양한 역할을 조화롭게 소화해내는 그의 모습은 일과 삶의 균형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단조롭지만 꾸준한 일상이 그에게 안정감과 영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원천임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라디오 진행자로서 청취자와 진솔하게 소통하는 이상순은 평범함 속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구축하고 있다.

이효리와의 결혼 생활을 비롯해 음악과 방송을 아우르는 다면적 삶의 방식은, 연예계에서도 보기 드문 소탈함과 꾸준함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라디오 속 이상순의 일상은 청취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여운을 남기고 있다.

 

사진 출처 : 이효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