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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이러스’, 극장 이어 안방극장까지…21일부터 VOD 서비스 개시

News1star KR 2025. 5. 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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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이러스’, 극장 이어 안방극장까지…21일부터 VOD 서비스 개시

 

기발한 설정과 독창적인 감성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영화 ‘바이러스’가 오는 5월 21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를 통한 VOD 서비스에 돌입한다.

강이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두나, 김윤석, 손석구, 장기하 등 신선한 조합의 출연진이 가세한 이 영화는 극장에 이어 안방극장에서도 색다른 감동과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사랑과 바이러스라는 상반된 소재를 결합한 장르적 실험이 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바이러스’는 원인도, 이유도 없이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톡소 바이러스’에 감염된 주인공 택선(배두나)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함께 등장하는 세 남자 수필(손석구), 연우(장기하), 이균(김윤석)은 각자의 방식으로 택선의 감정에 얽히며, 감염과 관계의 경계를 유머와 진지함 속에서 넘나든다.

기존 감염 소재 영화가 공포나 재난을 전면에 내세웠다면, 본 작품은 감염의 결과로 사랑이 시작된다는 반전적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의 생각을 유도한다.

관객 반응 또한 긍정적이다. “장르를 재정의한 신선한 시도”, “배우들의 케미와 연기가 뛰어나다”는 실관람 후기들이 이어졌으며, 특히 배두나는 감정 변화가 복잡한 캐릭터를 안정감 있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김윤석은 지적이면서도 인간적인 과학자로서 극의 서사를 안정감 있게 이끌었고, 손석구는 짧은 출연이지만 유머와 존재감을 동시에 발휘했다. 장기하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배우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는 KT Genie TV, SK B tv, LG U+ TV, 홈초이스, Wavve, 왓챠, 구글플레이, Apple TV,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제공된다.

이로써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은 물론, 반복 감상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도 보다 쉬운 접근성을 제공한다. 특히 콘텐츠 소비 패턴이 다변화된 현재, 극장과 디지털 플랫폼을 병행한 서비스는 관객 저변 확대 측면에서도 중요한 전략이다.

영화의 완성도는 연출력과 배우 조합을 넘어 미술, 음악, 의상 등 프로덕션 전반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각 캐릭터에 맞춘 의상 디자인과, 감정을 유도하는 음악 연출은 극의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보완하며 감상 만족도를 높였다.

이러한 요소들은 TV나 모바일을 통한 감상 환경에서도 충분히 그 가치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극장 상영을 통해 존재감을 입증한 ‘바이러스’는 이제 안방에서도 그 진가를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

VOD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관객에게 닿을 수 있는 이번 기회가, 영화의 의미와 재미를 동시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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