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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꽃갈피 셋’으로 명곡 재조명…ARS 이벤트로 팬심도 사로잡다

News1star KR 2025. 5. 2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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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꽃갈피 셋’으로 명곡 재조명…ARS 이벤트로 팬심도 사로잡다

아이유가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오는 27일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2014년 ‘꽃갈피’, 2017년 ‘꽃갈피 둘’에 이어 발표하는 리메이크 시리즈의 연장선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한국 대중가요 명곡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트랙리스트와 함께 감성적인 영상도 공개했다.

‘꽃갈피 셋’에는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는 부활의 명곡으로, 서동환이 편곡을 맡아 오리지널의 서사에 웅장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 외에도 서태지의 ‘10월 4일’, 신중현의 ‘미인’, 박혜경의 ‘빨간 운동화’, 롤러코스터의 ‘라스트 신’, 화이트의 ‘네모의 꿈’이 아이유의 목소리로 새롭게 태어난다.

특히 이번 앨범은 음악뿐 아니라 콘셉트와 마케팅에서도 독창성을 보여주고 있다.

 

 

트랙리스트 영상은 레트로 컴퓨터와 복고풍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한다.

영상 속에는 모래시계 아이콘, 로딩 사운드, 옛날 폰트 등이 사용돼 1990~2000년대 컴퓨터 환경을 연상시키며 앨범의 전반적인 정서와 조화를 이룬다.

앨범 홍보를 위한 ARS 이벤트 또한 화제를 모았다. 1660-0527 번호로 전화를 걸면, 마치 아이유와 직접 통화하는 듯한 음성 안내가 시작되며 수록곡 중 일부를 선택해 들을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오픈 직후 한 시간 동안 1만5000콜, 12시간 내 10만콜을 기록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처럼 ‘꽃갈피 셋’은 단순한 리메이크를 넘어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감성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리지널 곡의 음악적 가치와 아이유의 섬세한 해석이 어우러져, 세대 간 음악적 공감대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7일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앨범이 리스너들에게 어떤 감동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EDA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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