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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엄마의 따뜻한 마음”…레이디제인, 소아암 환아 위한 나눔 2년 연속 실천

News1star KR 2025. 5. 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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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엄마의 따뜻한 마음”…레이디제인, 소아암 환아 위한 나눔 2년 연속 실천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레이디제인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두 번째 기부를 실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22일, 레이디제인은 SNS를 통해 한국소아암재단으로부터 받은 기부 증서를 공개하며, 올해도 플리마켓 수익금 천만 원을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팬들과의 소통 공간을 자발적 기부의 장으로 확장한 점이 인상적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질환을 앓는 만 19세 이하 환아를 대상으로, 병원비와 치료비, 특수 약제 구입, 정서 및 학습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관이다.

재단 관계자는 “레이디제인 님이 ‘백만천사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귀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셨다”며,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기부금은 실질적인 치료비와 생활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레이디제인의 기부는 단순한 후원이 아닌, 팬들과의 협력 속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그는 개그우먼 김영희와 함께 서울 성수동에서 플리마켓을 열고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그는 SNS를 통해 “임신 후 몸이 무거워져 걱정도 있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니 힘들지도 않았다”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회를 전했다.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전액 소아암재단에 기부되었으며, 레이디제인은 “많은 분들이 찾아와 준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자신의 유튜브 구독자들을 ‘옹졸이들’이라 부르며 “뜻깊은 일에 함께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여, 팬과의 유대감을 강조했다.

이와 같은 팬 기반 나눔 문화는 최근 K-콘텐츠 팬덤 내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레이디제인은 최근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사진 출처 : 레이디제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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