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팬미팅 ‘ANON’, 1분 만에 전석 매진…추가 회차 긴급 편성

안소희 팬미팅 ‘ANON’, 1분 만에 전석 매진…추가 회차 긴급 편성

 

배우 안소희가 첫 공식 팬미팅 ‘ANON(안온)’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지난 5월 20일,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단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2008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안소희는 데뷔 17년 만에 처음 팬미팅을 개최해 더욱 뜻깊은 행보를 예고했다.

 

 

예매 사이트 KREAM을 통해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오픈 직후 빠르게 매진되며 안소희의 꾸준한 팬덤을 증명했다.

이에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더 많은 팬과의 교류를 위해 같은 날 오후 2시 추가 회차를 긴급 편성했다. 추가 회차의 티켓은 5월 27일 오후 6시, KREAM을 통해 단독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안소희는 티켓 매진 소식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셨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추가 회차 역시 후회 없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데뷔 이후 겪어온 성장과 변화, 팬들과의 추억을 공유할 예정이며, 일부 특별 무대와 소통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팬미팅 ‘ANON’은 오는 6월 21일 서울 종로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오후 2시, 오후 6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가까운 거리에서 팬들과 눈을 맞추고 대화할 수 있는 소극장 특유의 친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ANON이라는 팬미팅 타이틀은 ‘안소희의 온기’와 ‘익명의 공간에서 진심을 나눈다’는 중의적 의미를 지닌 것으로 해석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번 팬미팅은 단순한 팬서비스를 넘어, 팬들과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소통의 기반을 넓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안소희는 “팬 한 분 한 분의 존재가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며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하루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BH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