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미니 앨범 ‘Girls Will Be Girls’ 발표…6월 9일 정식 컴백
ITZY, 미니 앨범 ‘Girls Will Be Girls’ 발표…6월 9일 정식 컴백
그룹 ITZY가 오는 6월 9일 새 미니 앨범 ‘Girls Will Be Girls’로 2025년 첫 컴백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5월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 일정을 공식화했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Girls Will Be Girls’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되어 ITZY만의 음악 색깔을 또 한 번 공고히 할 예정이다.
공개된 수록곡 ‘Kiss & Tell’, ‘Locked N Loaded’, ‘Promise’, ‘Walk’ 등은 각기 다른 장르와 메시지를 담고 있어, 팬들에게 보다 폭넓은 청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간 ITZY가 보여온 자신감 있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이번 앨범에서도 주요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K팝 팬들 사이에서는 ITZY의 새로운 음악적 변화와 퍼포먼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컴백을 예고하며 선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특히 주목받았다. 광고 감독 유광굉이 연출을 맡은 이 영상은 영화와 같은 연출 기법을 통해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영상에서는 박진영 프로듀서가 깜짝 출연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류진의 심장을 되살리기 위한 멤버들의 서사가 감성적인 영상미와 어우러져 강한 인상을 남겼다.
ITZY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콘셉트 포토를 순차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이어서 6월 2일에는 앨범 스포일러, 4일과 6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 및 관련 이미지 콘텐츠가 예정되어 있다. 치밀하게 구성된 티징 일정은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현재 앨범은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며, 공식 발매는 6월 9일 오후 6시다.
타이틀곡 ‘Girls Will Be Girls’는 ITZY만의 개성과 메시지를 담아낸 곡으로, 그룹의 새로운 음악적 성장을 반영한 결과물로 평가된다.
출처 :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