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JTBC '굿보이' 앞두고 엘르 화보 공개…“자연스러운 나, 그것이 김소현답다”
김소현, JTBC '굿보이' 앞두고 엘르 화보 공개…“자연스러운 나, 그것이 김소현답다”
배우 김소현이 엘르 6월호 화보를 통해 청춘의 에너지와 성숙한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17년 차 배우라는 경력에도 불구하고 김소현은 여전히 밝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그는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굿보이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김소현은 “사계절 동안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촬영에 임했다. 배우와 스태프 모두가 혼신을 다했다”며, “마침내 결과물이 세상에 나온다는 게 벅차고 설렌다”고 전했다.
굿보이에서 김소현은 강력팀 소속 경찰이자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지한나’로 분해 기존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면모를 선보인다.
“지한나는 시크하고 무심한 동시에 과감한 인물이다. 여러 편견을 깨는 캐릭터로서의 불 같은 매력에 끌렸다”고 말했다.
정의에 대한 질문에는 “세상은 가끔 정의로운 이들이 상처받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결국에는 정의가 승리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실 속에서 지친 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도 전했다.
또한 “김소현답다”는 말에 대해 “억지로 애쓰지 않는 자연스러움, 무탈함 속에서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이라 정의하며, “지금처럼 감사한 마음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소현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6월호 및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관련 영상은 엘르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 엘르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