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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요시리즈 신설로 드라마 주말 삼일 체제 돌입

News1star KR 2025. 5. 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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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요시리즈 신설로 드라마 주말 삼일 체제 돌입

 

JTBC가 올해 하반기부터 주말 드라마 편성에 변화를 준다.

오는 7월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두 편 연속으로 방송되는 ‘금요시리즈’를 신설하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흘 연속 드라마 라인업을 운영한다.

토일드라마로 이미 주말 저녁 강자로 자리잡은 JTBC는 이번 편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주말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금요시리즈’의 시작은 이동욱과 이성경이 주연을 맡은 ‘착한 사나이’다.

누아르 감성과 로맨스를 결합한 이 작품은, 건달 가문의 장손과 가수를 꿈꾸는 첫사랑의 이야기를 통해 색다른 정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송중기와 천우희가 출연하는 ‘마이 유스’, 서현진의 감정선 연기가 돋보일 ‘러브 미’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JTBC의 토일드라마도 건재하다. 상반기 ‘옥씨부인전’, ‘협상의 기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주목받았으며, 이번 주말부터는 박보검과 김소현 주연의 코믹 수사극 ‘굿보이’가 방송된다.

이후 법정 드라마 ‘에스콰이어’, 198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백번의 추억’, 직장인의 현실을 그린 ‘김 부장 이야기’, 박서준 주연의 ‘경도를 기다리며’가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JTBC는 “새로운 시도와 실험을 통해 주말 프라임타임을 채우겠다”며, “장르와 소재에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해 시청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JTBC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기관이 발표한 2024년 시청자 평가지수 조사에서 종합편성채널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신뢰를 얻고 있다.

하반기 드라마 편성 확대가 JTBC의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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