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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가 부른 ‘굿보이’ OST, 박보검의 눈물과 용기를 울리다…“청춘을 위한 한 편의 응원가”

News1star KR 2025. 6. 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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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가 부른 ‘굿보이’ OST, 박보검의 눈물과 용기를 울리다…“청춘을 위한 한 편의 응원가”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가 첫 번째 OST ‘GET IN THE RING’을 통해 강렬한 청춘의 서사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6월 1일 공개된 이 곡은 미국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MAX가 참여한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작품으로,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고난을 이겨내는 과정을 진하게 담아내며 깊은 울림을 전한다.

강렬한 신스와 서늘한 스트링, 반전 있는 구성의 사운드는 드라마의 주요 테마인 ‘도전과 극복’을 음악으로 직조했다.

특히 MAX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박보검이 연기하는 동주의 감정선을 완벽히 받아내며, 한 편의 드라마가 곡 안에서 다시 펼쳐지는 듯한 몰입감을 자아낸다.

 

 

OST는 동주가 냉혹한 현실에 맞서 다시 일어서는 장면마다 삽입돼 극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극 중 그의 고뇌, 선택, 그리고 다시 걷기 시작하는 여정은 곡의 도입과 후렴이 반복되며 감정의 여운을 점점 확장시킨다.

박보검의 눈빛과 MAX의 보컬이 만나는 순간, 시청자들은 마치 화면을 넘어선 감정의 진동을 함께 느끼는 듯한 공명을 경험한다.

음악감독 허성진은 “이 곡은 단순한 배경음악이 아닌, 드라마 전체의 메시지를 압축한 서사이자 청춘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GET IN THE RING’은 기교보다는 감정의 진정성을 중심에 두고, 현실에 지친 이들에게 조용하지만 확실한 위로를 건넨다.

MAX는 이미 방탄소년단 슈가, 진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존재다. 이번 OST 참여로 그는 또 한 번 한국 드라마 팬들과 깊은 감정적 접점을 만들어냈다.

맑고 단단한 고음, 그리고 절제된 감정이 극 중 메시지를 그대로 전달하며 장면의 깊이를 더한다.

‘굿보이’는 특채로 입직한 전직 메달리스트 경찰들이 사회의 비양심에 맞서는 이야기로, 박보검을 비롯해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첫 방송 이후 감각적인 연출과 공감 가는 메시지로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 OST는 극의 분위기를 단단하게 지탱하는 중요한 축으로 기능하고 있다.

‘GET IN THE RING’은 6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공개되며, 앞으로 ‘굿보이’의 스토리와 함께 더욱 깊이 있는 감정선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 출처 :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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