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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밤, 갈증을 노래하다…에이티즈 ‘골든 아워 : 파트 3’로 6월 컴백

News1star KR 2025. 6. 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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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밤, 갈증을 노래하다…에이티즈 ‘골든 아워 : 파트 3’로 6월 컴백

 

비 내리는 유리창 너머로 전해진 한 단어, ‘THIRSTY’.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컴백을 알리는 무빙 포스터 한 장이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단번에 끌어올렸다.

6월 2일 0시,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GOLDEN HOUR : Part.3)’의 티저 콘텐츠를 최초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영상은 감각적인 시각적 연출과 사운드로 주목받았다. 밤, 그리고 빗속. 자동차 창밖을 스치는 풍경과 함께 새겨진 단어 ‘THIRSTY’는 단순한 갈증 이상의 의미를 품는다.

 

비와 번개 소리, 차창에 맺힌 물방울, 그리고 눈에 익은 키워드들. ‘GH3613’, ‘8M1T’, ‘ATZ-181024’, ‘ATN’. 모두 에이티즈라는 하나의 세계를 구축하는 상징적 코드다.

그 안에 팬과 아티스트, 음악과 스토리의 관계가 정교하게 얽혀 있다. 짧은 무빙 포스터 속에 이토록 많은 맥락을 담아낸 점에서, 에이티즈가 구축해온 스토리텔링의 힘이 다시금 입증된다.

 

이번 앨범은 에이티즈가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오는 7월 예정된 글로벌 월드투어 ‘IN YOUR FANTASY’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앨범과 투어가 서로 맞물리며 팬들에게는 음악과 공연의 이중적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 역시 관심을 모은다. 상큼한 이미지의 제목 속에는 새로운 계절의 감각과 함께, 에이티즈 특유의 에너지와 감정이 녹아들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멤버 홍중과 민기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킬 예정이다. 단순히 퍼포먼스를 뛰어넘어 음악적으로도 진화를 거듭하는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는 오는 6월 13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팬덤 ‘에이티니(ATINY)’는 물론 글로벌 음악 시장이 이번 컴백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다.

 

 

 

출처 : 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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