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rls Will Be Girls’로 돌아오는 ITZY, 신비와 강렬함 넘나드는 티저 공개
‘Girls Will Be Girls’로 돌아오는 ITZY, 신비와 강렬함 넘나드는 티저 공개
걸그룹 ITZY가 2025년 첫 미니 앨범 ‘Girls Will Be Girls’의 컴백을 앞두고 뮤직비디오 티저와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컴백은 다섯 멤버 각각의 개성을 드러낸 강렬한 콘셉트와 서사적 영상미가 중심이 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6월 4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Girls Will Be Girls’의 뮤직비디오 티저와 멤버 포토를 최초 공개했다.
앞서 트레일러 영상, 프로모션 스케줄, 트랙리스트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컴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티저 공개는 앨범 발매를 앞둔 가장 중요한 전환점으로 주목된다.
티저 영상에서는 리아의 “누군가는 ‘너답게 살아라’고 말했다. 그래서 우린 그렇게 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멤버들의 개별 서사가 펼쳐진다.
미지의 장소로 달려가는 리아, 흉터를 지닌 유나, 긴장감 넘치는 표정의 류진, 액션 장면을 펼치는 예지, 활을 당기는 채령까지, 각각의 시퀀스가 하나의 스토리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서사적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토는 영화 속 캐릭터처럼 구성된 콘셉트로, 다섯 멤버의 각기 다른 매력을 강조한다.
ITZY 특유의 카리스마와 신비로움이 공존하는 비주얼은 뮤직비디오 완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타이틀곡 ‘Girls Will Be Girls’는 에너지 넘치는 비트와 풍성한 보컬 하모니가 인상적인 댄스 트랙이다.
ITZY는 이 곡을 통해 여성의 자율성과 개성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며, 퍼포먼스를 넘어선 메시지 전달에 방점을 찍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컴백은 2024년 활동 이후 약 반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팬들과의 소통 역시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발매 당일인 6월 9일 오후 5시에는 카운트다운 라이브가 열리며, 멤버들이 직접 컴백 소감과 앨범 작업 비하인드 등을 전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는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새 앨범 전곡이 공개된다.
출처 :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