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시리즈 정점 찍는 ‘골든 아워 : 파트3’ 포토 공개…7월 월드 투어 앞두고 글로벌 기대감 상승
에이티즈, 시리즈 정점 찍는 ‘골든 아워 : 파트3’ 포토 공개…7월 월드 투어 앞두고 글로벌 기대감 상승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3(GOLDEN HOUR : Part.3)’의 앨범 포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시동을 걸었다.
4일 0시,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별 앨범 포토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앨범 포토는 각 멤버의 개성을 극대화한 스타일링과 포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의상 속에서 드러나는 멤버들의 카리스마와 비주얼은 마치 고품격 패션 매거진의 커버를 연상시킨다.
강렬한 눈빛과 섬세한 표정 연출은 단순한 콘셉트 사진을 넘어 시각적 서사를 담아낸 듯한 인상을 준다.
무엇보다 청량함과 섹시함, 그리고 성숙함이 공존하는 이번 콘셉트는 에이티즈가 꾸준히 확장해온 이미지 스펙트럼의 연장선에서 또 하나의 진화를 보여준다.
매 앨범마다 다양한 콘셉트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소화해온 이들은 이번에도 ‘믿고 보는 콘셉트 장인’이라는 별명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골든 아워 : 파트3’는 에이티즈의 성장 서사를 총망라하는 ‘골든 아워’ 시리즈의 마지막 장이다.
앞선 두 편에서 그려온 찬란한 서사의 완성판으로서 이번 앨범은 더욱 높은 완성도와 무게감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7월부터 진행될 대규모 월드 투어 ‘IN YOUR FANTASY’를 앞두고 공개되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세계 팬들의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주목할 점은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에 멤버 홍중과 민기가 직접 작사로 참여했다는 점이다.
기존 에이티즈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넘어, 이들이 직접 감정선을 풀어낸 가사를 통해 음악적 깊이를 더하며 창작자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오는 13일 오후 1시 발매 예정인 이번 미니 12집은 KQ엔터테인먼트가 내놓는 2025년 상반기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로, 콘텐츠의 퀄리티와 팀의 역량이 응축된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 KQ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