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셰프 안성재, 매니지먼트 시선과 손잡고 방송 활동 본격화
미슐랭 셰프 안성재, 매니지먼트 시선과 손잡고 방송 활동 본격화
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매니지먼트 시선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요리계뿐 아니라 방송과 문화 콘텐츠 분야로 활동 폭을 넓힌다.
매니지먼트 시선은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안성재 셰프와의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셰프 안성재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요리뿐 아니라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성재 셰프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의 입지를 넓히기 시작했다.
날카로운 평가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프로그램에 무게감을 더한 그는, 대중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기며 셰프 이상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방송 이후 그가 운영하는 서울의 고급 레스토랑 '모수'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
모수는 국내 유일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으로, 안 셰프 특유의 창의성과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된 공간이다.
특히 안성재 셰프는 한국 재료를 중심으로 동서양의 조리기법을 결합한 요리를 선보이며, 미식 문화의 세계화를 선도해왔다.
그가 매니지먼트 시선과 손잡음으로써 요리 외에도 예능, 다큐멘터리, 라이프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니지먼트 시선은 배우 신혜선, 김현주, 박희순, 김정현, 차청화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로, 아티스트의 역량에 맞춘 전략적 지원으로 업계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배우 중심의 매니지먼트사를 기반으로 셰프 분야 아티스트와의 계약은 드문 사례인 만큼, 이번 협업이 갖는 상징성도 크다.
출처 : 매니지먼트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