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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채영, 솔로 데뷔 시동…개성 강한 음악 색 기대감 고조

News1star KR 2025. 6. 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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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채영, 솔로 데뷔 시동…개성 강한 음악 색 기대감 고조

 

트와이스 채영이 올가을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이는 나연, 지효, 쯔위에 이은 네 번째 솔로 프로젝트로, 채영만의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집중 조명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채영이 현재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며, 발매 시기는 트와이스의 단체 활동이 마무리된 이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채영의 솔로 데뷔 시점은 7월 완전체 컴백과 글로벌 투어 일정을 소화한 이후인 2025년 가을로 예상된다.

 

 

채영은 트와이스 내에서도 독보적인 예술 감각과 감성적 표현력을 지닌 멤버로 꼽힌다.

랩, 작사, 보컬 등 음악적 역량은 물론이고, 자작시와 그림 등 다방면에 걸친 아티스틱한 재능으로 팬들과 교감해왔다.

그간 일부 솔로 음원과 콜라보 작업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예고해온 만큼, 정식 솔로 앨범에서는 보다 완성도 높은 채영의 음악 세계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채영은 2023년 공개된 '러브 미 모어'와 '블루'를 통해 몽환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사운드를 선보였으며, 인디 팝 듀오 코코 앤 클레어 클레어와의 협업은 글로벌 감성을 반영한 프로젝트로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이력은 향후 발표될 솔로 앨범의 방향성과 개성을 예고하는 힌트가 된다.

 

트와이스는 현재 10주년을 맞이한 장수 걸그룹으로서 여전히 건재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7월 11일 발매 예정인 정규 4집 ‘THIS IS FOR’는 완전체로서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앨범이며, 이후 인천을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 주요 도시, 북미, 유럽 등지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8월 2일에는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적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의 메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채영의 솔로 데뷔는 단순한 개인 활동을 넘어, 트와이스가 개별 멤버들의 정체성을 존중하며 팀의 외연을 확장하는 전략의 핵심 축이라 할 수 있다.

그녀만의 색채로 완성될 이번 솔로 앨범이 글로벌 팬들의 기대에 어떻게 응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출처 : 채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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