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활동 마친 세븐틴, ‘THUNDER’로 음악방송 7관왕 달성

컴백 활동 마친 세븐틴, ‘THUNDER’로 음악방송 7관왕 달성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정규 5집 타이틀곡 ‘THUNDER’로 음악방송 1위를 추가하며 음악 활동의 여운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THUNDER’로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7관왕에 올랐다.

컴백 활동이 마무리된 시점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세븐틴의 지속적인 화제성과 팬덤의 강력한 지지를 다시금 확인하게 했다.

 

지난달 발매된 세븐틴의 정규 5집 HAPPY BURSTDAY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은 올해 K팝 앨범 중 최다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수치를 나타냈고,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드러냈다.

 

 

타이틀곡 ‘THUNDER’는 역동적인 구성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국내외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음원 공개 직후 멜론을 비롯한 주요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고, 써클차트 디지털 부문 주간 1위에 이어 현재까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14위, 글로벌 200 차트 41위에 이름을 올리며 해외 팬층의 확장도 이어지고 있다.

 

세븐틴은 음악 외 콘텐츠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수록곡 ‘Bad Influence (Prod. by Pharrell Williams)’의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연출과 세계적인 프로듀서 퍼렐 윌리엄스와의 협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오는 16일에는 tvN과 위버스를 통해 예능 콘텐츠 ‘나나민박 with 세븐틴’이 공개된다.

이 콘텐츠는 나영석 PD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멤버들의 리얼한 일상과 케미스트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팬들에게는 음악 외적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6월 25일부터는 세븐틴의 대표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새 시즌이 시작된다.

멤버들이 직접 기획과 진행에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로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K팝계의 무한도전’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그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이브 레이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음악방송 7관왕을 달성하며 변함없는 대중성과 팬들의 성원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음악과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