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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차기 걸그룹 두 번째 멤버는 찬야…14세 태국 출신 보컬의 등장, 소녀에서 아티스트로

News1star KR 2025. 6. 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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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차기 걸그룹 두 번째 멤버는 찬야…14세 태국 출신 보컬의 등장, 소녀에서 아티스트로

 

차세대 K-POP을 이끌 새로운 얼굴이 등장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차기 걸그룹 프로젝트 ‘YG NEXT MONSTER’를 통해 두 번째 멤버 찬야(CHANYA)가 그 베일을 벗었다.

태국 출신의 14세 소녀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무대 위에서 단단한 보컬과 진정성 있는 감정 표현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YG는 6월 16일 자사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를 통해 찬야의 월말 평가 영상 ‘CHANYA - the grudge’를 공개했다. 영상 속 찬야는 특별한 무대 장치 없이 오로지 목소리와 표정만으로 감정을 전달했다.

그녀가 선택한 곡은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the grudge’. 담백한 피아노 선율 위로 얹힌 찬야의 짙은 음색은 마치 한 편의 드라마처럼 서서히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후반부로 갈수록 쏟아지는 고음과 감정을 절제 없이 쏟아내는 순간, 보는 이들 역시 숨을 죽이며 그녀의 목소리에 집중했다.

영상 말미, 심사자로 참여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눈물이 날 뻔했다”는 짧은 감상평을 남긴 장면은 찬야의 무대가 단순한 실력 검증 이상의 감동을 선사했다는 방증이다.

 

찬야는 현재까지 약 2년 8개월간의 연습생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어린 나이임에도 이미 완성형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와 아티스트다운 집중력은 무대 경험 이상의 감각을 보여준다.

특유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사랑스러운 분위기는 YG 선배인 블랙핑크 제니를 연상케 한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멤버 이벨리가 압도적인 랩과 댄스 퍼포먼스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찬야의 감성 보컬이 더해지며 팀의 전체 색깔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더 고조되고 있다.

실제로 이벨리의 영상은 유튜브 누적 조회수 2600만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YG는 향후 두 명의 멤버를 추가로 공개해 4인조 완전체를 완성할 계획이다.

남은 멤버들은 올해 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이는 블랙핑크의 활동과 베이비몬스터의 연말 컴백 프로모션과 전략적으로 맞물려 있다.

 

‘NEXT MONSTER’라는 이름 아래, 정식 데뷔 전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YG의 차세대 걸그룹 그 중심에 찬야라는 이름이 오늘 새롭게 각인됐다.

 

출처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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