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Dirty Work’, 새로운 색으로 돌아온 K-POP 대표주자
에스파 ‘Dirty Work’, 새로운 색으로 돌아온 K-POP 대표주자
에스파가 또 한 번 이미지 변신을 통해 자신들만의 새로운 챕터를 연다.
6월 27일 공개 예정인 새 싱글 ‘Dirty Work’를 앞두고, 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멤버 윈터와 닝닝의 개인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본격 점화했다.
이번 티저는 시각적으로도 파격적이다. 두 멤버 모두 타투와 그릴즈를 활용해 기존의 청순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지고, 도발적이고 거침없는 비주얼로 등장했다.
다소 실험적일 수 있는 스타일링이지만, 이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에스파 특유의 개성과 콘셉트 소화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Dirty Work’는 기존 에스파의 음악적 색깔과 결을 달리한다.
신스 베이스를 중심으로 한 댄스곡으로, 강렬한 비트보다는 쿨한 보컬 라인과 여유로운 그루브가 중심을 이룬다.
퍼포먼스 역시 절제된 섹시함과 힙한 에너지가 어우러져,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인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구성 면에서는 댄스 브레이크 파트와 마지막 코러스가 핵심이다.
멤버 각자의 스타일과 움직임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안무는 팀워크와 개인 매력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싱글에는 다양한 버전이 수록된다. 오리지널 트랙을 비롯해 미국의 여성 래퍼 플로 밀리와 협업한 피처링 버전, 영어 버전, 인스트루멘털까지 총 4트랙으로 구성되었다.
이는 글로벌 팬층을 고려한 다층적 전략으로, 에스파의 국제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무대 위 퍼포먼스뿐 아니라, 비주얼 및 음원 프로덕션 측면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는 ‘Dirty Work’는 에스파의 새로운 전환점을 상징한다.
에스파는 6월 27일 오후 1시, 전 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Dirty Work’를 정식 발표하며, 동시에 피지컬 앨범도 출시할 예정이다.
향후 티저 이미지와 무드 필름, 퍼포먼스 프리뷰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컴백 프로모션은 점차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SM엔터테인먼트
aespa 에스파 'Dirty Work' Dirty Worker #WINTER
aespa 에스파 'Dirty Work' Dirty Worker #NING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