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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일본에서 싱글 앨범 ‘레인보우’ 발매, 국내 컴백도?

News1star KR 2016. 6. 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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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이 일본에서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오랜만에 앨범 소식을 전한만큼 이를 신호탄으로 올해 안에 국내 컴백이 가시화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6월의 신부! 6월은 결혼의계절

소속사 일레븐나인측은 3일 세븐의 일본 싱글 앨범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7월 7일 새 싱글 앨범 '레인보우'(RAINBOW)를 발표하고 현지 활동 시작을 예고했다.

세븐은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던 초반부터 10년 지기 스태프들과 회사를 설립한 지금까지 꾸준하게 일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지 팬미팅 등을 하며 팬들과 교류했고, 이 때문에 일본에서 세븐은 단단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몇 없는 가수기도 하다.

가수 세븐이 일본에서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 News1star/ 일레븐나인

 

세븐이 지난 2013년 싱글 '아리가토우' 이후 3년 만에 10번째 싱글 발표를 예고하면서 일본에서의 기대감을 자연스럽게 높아진 상태. 또 이를 계기로 국내 컴백이 본격화된 것은 아닌지 조심스럽게 전망하는 이가 많아지고 있다.

세븐은 당초 올해 국내 컴백을 목표로 했다.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했으나 앨범 콘셉트 구상 및 곡작업 등으로 시기를 타진 중이다. 국내 앨범 발표에 앞서 그는 MBC 뮤직 '슈퍼아이돌 시즌2'로 방송 출연을 시작했으며 드라마 '몬스터' OST '괜찮은 건지'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세븐의 일본 활동이 결정되면서 자연스럽게 국내까지 여파가 미칠지 기대가 모인다. 세븐이 이번 싱글 앨범에서 자신의 자작곡을 수록하며 뮤지션으로 가능성을 보여준다. 또한 국내 앨범에도 그의 자작곡이 담길지 기대가 모인다.

남성 솔로 가수가 주춤한 현 시점에서 세븐의 국내 활동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다. 항상 앞서나가는 음악으로 리스너를 만족시켰던 그가 올해 안에 신선하면서도 대중을 사로잡는 음악으로 돌아오길 기다린다.

 

 

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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