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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X개코, ‘Empty City’ 한 껏 멋내고 갈 곳 잃은 남자들

News1star KR 2016. 7. 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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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과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만났다. ☞ 실패없는 주식투자

개코가 랩 피처링에 참여한 '월간 윤종신' 7월호 'Empty City'는 29일 0시 공개된다. 이번 곡은 힙합과 펑크 장르가 결합된 빠른 템포의 곡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신나는 노래다.

7월호 앨범 커버 속 윤종신과 개코는 한껏 멋을 냈지만 갈 길을 잃은 듯 차를 세워놓고 쓸쓸하게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윤종신, 개코가 함께 'Empty City' 29 0 공개된다. © News1star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윤종신에 따르면 그는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이 노래를 만들었다. 다들 떠나버린 텅 빈 도시에 홀로 남겨지는 상황에 버림받은 남자의 찌질한 감성을 더했다. ☞ 승률90% 주식종목추천

특히 윤종신은 올해 타블로, 한해, 키디비, 개코 등 래퍼는 물론 보이그룹 세븐틴의 보컬 유닛과 빅스 켄 등 아이돌까지 협업을 진행했다.

윤종신은 "발라드는 이미 많이 보여드렸고 언제든 보여드릴 수 있다. '월간 윤종신'에서는 그동안 많이 시도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해보고 싶다"며 "앞으로도 예상치 못한 뮤지션과의 협업을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Empty City' 뮤직비디오는 음원 공개 2시간 전인 28일 밤 10시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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