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강렬 男+뇌쇄적 女 ‘일요일 안방극장 뜨겁게’
'인기가요'가 일요일 낮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 아직도 아토피에 스테로이드를?
31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여자친구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에는 원더걸스, 씨스타, 여자친구가 올라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MC 김민석과 공승연은 트로피를 여자친구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FT아일랜드, 페이, 조미, 스텔라, NCT 127, 가비엔제이, 브레이브 걸스, 멜로디데이, 소나무, 송하예, 비트윈, 스누퍼, 브로맨스, 인앤추, 메리라운드, 김강, 다희가 출연했다.
'인기가요'가 방송됐다. © News1star/ SBS '인기가요' 캡처
FT아일랜드는 세련된 하드록으로 폭발적 에너지를 뿜어냈다. 이홍기는 독특한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타이틀곡 '테이크 미 나우'는 이홍기의 자작곡으로 신스를 활용한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하드록이다. ☞ 성인아토피에 연고가듣지않을때
페이는 몽환적 분위기의 무대에서 한껏 물오른 섹시미를 발산했다. 스텔라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펑펑 울었어'를 열창했고, 브레이브 걸스는 '하이힐'을 부르며 각선미와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소나무는 '넘나 좋은 것'으로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고 멜로디데이는 '깔로'를 부르며 흥을 돋웠다. 가비엔제이는 '슈비루비룹'으로 10년 만에 처음으로 댄스곡에 도전, 색다른 변신으로 호평 받고 있다.
NCT127과 비트윈, 스누퍼는 남성 그룹 특유의 파워풀한 매력과 절도 있는 군무로 여성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신인 NCT127은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비트윈의 '니 여자친구'는 친구의 여자친구를 뺏고 싶은 가사를 담은 곡으로 도발적 매력이 빛나는 곡이다. ☞ 난치성 피부질환치료 책임보장제
한편 '인기가요'는 공승연, 정연, 김민석이 진행한다. 이날 정연의 빈자리를 공승연과 김민석이 환상의 호흡으로 채웠다.
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