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식 "'쇼미4' 우승 후 공백기? 슬럼프 아니다"

래퍼 베이식이 Mnet '쇼미더머니4' 우승 후 공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베이식은 1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나이스(NIC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공백기를 슬럼프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가사를 2~3년 동안 쓰지 않다가 '쇼미더머니4'로 다시 시작하게 됐고 운이 좋아 계속 음악을 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예전 같은 느낌이 안 나오니까 다시 돌아오는데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래퍼 베이식이 1일 오후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나이스(Nice)'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star /  고아라 기자

베이식은 또 최근 종영한 '쇼미더머니5'에 대해 "시청자 입장에서 보니까 전 재밌었다. '벌써 1년이 지났구나', '1년 동안 난 뭐 했지'라는 생각도 들었고 자극도 많이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베이식의 '나이스'는 오는 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타이틀곡 '나이스'는 한 여름 바다의 풍경이 절로 그려지는 청량한 느낌의 힙합곡으로 마마무 화사와 Mnet '쇼미더머니5' G2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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