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인기가요 1위, 11번째 트로피 ‘막을 자 없다’
걸그룹 여자친구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 실패없는 주식투자
7일 오후 3시30분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MC 공승연, 트와이스 정연, 김민석)에는 바다, FT아일랜드, 태민, 현아, 나인뮤지스A, 여자친구, 에릭남, 스텔라, 멜로디데이, 스누퍼, 소나무, 오마이걸, 몬스타엑스, 업텐션, NCT 127, 아스트로, 구구단, 다희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아스트로는 태권도복을 입고 등장해 '숨가빠' 무대를 꾸몄다. 여자친구는 체조 경기에서 볼 법한 리본을 들고 무대에 올랐다. 파워청순 안무와 리본이 만나 색다른 느낌을 자아냈다.
여자친구가 7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1위에 올랐다. © News1star / SBS '인기가요' 캡처
바다, 현아, 나인뮤지스A, 오마이걸, 업텐션은 컴백 무대로 눈길을 모았다. 업텐션은 시원한 썸머송 '오늘이 딱이야'로 분위기를 업시켰으며 오마이걸은 파파야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내 얘길 들어봐'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 승률90% 주식종목추천
유닛으로 컴백한 나인뮤지스A는 중독성 있는 '입술에 입술'로 출사표를 던졌다. 현아는 'U&ME♡'와 '어때?'로 특유의 대담한 섹시가 돋보이는 모습으로 돌아왔으며 '썸머 타임'으로 컴백한 디바 바다는 시원한 가창력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1위 후보는 여자친구 '너 그리고 나', 원더걸스 '와이 소 론리', 씨스타 '아이 라이크 댓'이었다. 이중 여자친구가 1위를 차지하면서 여자친구는 '너 그리고 나'로 '인기가요'에서 트리플 크라운, 음악 방송에서 11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여자친구는 소속사 식구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