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여자친구 굿바이, 준케이 솔로 데뷔 무대 (종합)

여자친구가 '너 그리고 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준케이는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13일 오후 3시40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MC 김새론, 김민재)에는 준케이,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업텐션, 나인뮤지스A, 오마이걸, 아스트로, 제이민, 디스코맨 손헌수, 스텔라, 스누퍼, 비트윈, 승연&현식, 가비엔제이, 브로맨스, 김강, 리온파이브 등이 출연했다.

유니크 승연은 비투비 현식과 작업한 '베이비 라이드'로 한 주 간의 스페셜 활동에 나섰다. 나인뮤지스A는 '입술에 입술'로 섹시하면서도 앙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아스트로는 7주 동안의 '숨가빠' 활동을 마무리했다. 오마이걸은 '내 얘길 들어봐'로 귀여운 매력을 폭발시켰으며 업텐션은 여름 분위기에 어울리는 곡으로 상쾌함을 선사했다. 몬스타엑스는 무대 위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분출했다.

13일 방송된 '음악중심'에서 준케이 컴백, 여자친구 굿바이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 News1star / MBC '쇼 음악중심' 캡처

2PM 준케이는 국내에서는 데뷔 후 8년 만에 첫 솔로 활동에 나섰다. 첫 무대 'No Love'는 사랑에 대한 단념을 그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곡이다. 이 무대에서 그는 그룹의 메인 보컬다운 가창력을 보여줬다. 이어진 타이틀곡 'Think about you'는 머리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사랑에 힘들어하는 심리 상태를 표현한 노래다. 준케이는 리드미컬한 노래와 노련한 라이브 실력, 남성적인 매력으로 자신의 색깔을 보여줬다.

여자친구는 음악 프로그램 14관왕에 오르게 한 '너 그리고 나' 굿바이 무대를 선보였다. 마무리하는 무대에서 여자친구는 그동안 받은 사랑에 감사하듯 밝은 미소로 감사함을 표했다.

 

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