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OST 전쟁 시대, 'OST가 드라마를 살리다'
바야흐로 OST 전쟁
시대에
돌입했다. 유명
가수들의 OST 참여
소식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고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OST가
드라마의
주요
홍보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OST가
드라마의
부속물
중
하나로
여겨지던
과거 시절과는
사뭇
다른
모양새다. ☞
예비
신랑이
신청하는
웨딩박람회
최근
월화수목
드라마의
시청률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방송가에서는
유명
가수들의 OST 참여
소식으로
드라마를
띄우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월화극
대전을
앞두고
있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이하
구르미)과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달의
연인)를
들
수
있다. 인기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사극
로맨스에
대세
청춘스타들의
합류까지, 공통점이
많은
두
드라마는
너도나도
할
것
없이 OST 소식을
알리며
드라마
띄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특히 '달의
연인'은
방송도
하기
전부터
엑소
첸·백현·시우민이
부른 '너를
위해'를
티저
영상과
함께
공개하는
이례적인
행보로
주목받았다. 해당
음원이
각종
음원사이트의
상위권에
진입하며
드라마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셈. 이
외에도
로꼬X펀치, 태연, 다비치, 에픽하이, 아이오아이
등
강력한 OST 군단이
대기
중이다.
드라마의 OST 경쟁이 치열하다. © News1star / 각 드라마 OST 앨범 재킷 |
이에 '구르미' 또한
만만치
않은
라인업을
내놓고
있는
상황. 한때 KBS2 '태양의
후예' OST로
음원차트
줄
세우기에
성공한 음악감독
개미(본명
강동윤)의
지휘
아래
씨스타
소유X유승우, 거미, 황치열
등의
가수들이
모여들었다. 또한 '발라드의
황제' 성시경은 OST 참여를
제안받은
사실만으로
기사화돼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이러한 OST 대전은
수목극들도
마찬가지다. 현재
시청률 1위를
유지
중인 MBC 'W'는
박보람, 베이식X잉키, 어반자카파
조현아, KCM의 OST 참여
소식을
전했으며 KBS2 '함부로
애틋하게'는
주연
배우
김우빈과
수지가
직접
나서 OST를
홍보
중이다. 새롭게
첫
발을
내디딘 SBS '질투의
화신'도
드라마의
상황에
적합한
헤이즈X소란
고영배의 OST 'UFO 타고
왔니'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OST의
이러한
공세는
최근
들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시청자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보는' 드라마에
이어 '듣는' 드라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드라마의
성공에
힘입어 OST가
주목받는
경우도
있긴
했지만
이는
메인
테마곡
정도였을
뿐, OST 전곡이
드라마의
홍보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드물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
허니문
최대 150만
할인
특가
무엇보다 2016년
상반기 40%대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세운 '태양의
후예'가
차트
줄
세우기로
가요계를
점령함에
따라
이러한
행보는
더욱
거세지고
있는
추세다. 가수는
드라마의
유명세를, 드라마는
가수의
유명세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점점
강해지고
있는
것이다. '태양의
후예','함부로
애틋하게', '달의
연인' 등 100% 사전
제작
드라마가
늘어감에
따라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제작진들의 OST 경쟁은
앞으로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