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동 시대 활동한 ‘H.O.T 선배들, 같이 나오길 기다려…’

은지원이 동 시대 활동한 H.O.T.에 대해 말했다. ☞ 인공지능 투자수익을 무료로 체험하세요

젝스키스는 11일 오후 3시30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단독 콘서트 2016 SECHSKIES CONCERT 'YELLOW NOTE' 기자회견에서 아무래도 항상 함께 언급되는 H.O.T.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은지원은 "H.O.T. 선배님들은 올해가 20주년이고 우리는 내년이 20주년이다. 같이 나오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며 "문희준과도 같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그 얘기를 주고 받았다"고 했다.

젝스키스가 11일 열린 콘서트 기자회견에서 H.O.T.의 재결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 News1star / YG엔터테인먼트

 

그는 이어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다. 섣불리 해서는 안 되기에 우리도 오래 걸렸다. 주변에서 빨리 나오라고 해서 될 일은 아닌 것 같다"며 "언젠가는 나올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 매일 4% 손실없는 주식투자!

한편 젝스키스는 16년의 공백기를 깨고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틀에 걸쳐 열린 공연을 통해 약 2만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2000년 고별 앨범 이후 16년 만에 신곡을 공개했다.

 

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