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그라운드씬 주목 받던 에이트레인, 싱글 ‘안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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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그라운씬에서 주목받던 알앤비 아티스트 에이트레인(A.TRAIN)이 오는 12일 자정 데뷔 싱글앨범 '안녕'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에이트레인은 지난 4월 믹스테잎 'to sugarhill'을 각종 음악사이트에 무료로 발매한 바 있다. 해당 믹스테잎은 내로라하는 언더그라운드 래퍼들이 대거 참여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으며, 짙은 힙합색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에 에이트레인의 소속사 프라임타임뮤직의 황명래 팀장은 "믹스테잎은 놀라운 결과였다. 특별히 공들여 작업한 결과물이 이토록 언더그라운드씬에서 사랑을 받게 되어 에이트레인은 무척이나 고무가 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번 싱글앨범 '안녕'은 지난 믹스테잎과는 다르게 일렉트로닉 요소들이 차용된 R&B 비트위에 A.TRAIN의 개성 있는 음색이 얹어져 완성된 곡이며 새로운 음악을 찾는 힙스터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에이트레인의 싱글앨범 '안녕'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마이크로닷은 "작년 어느 공연장에서 우연히 에이트레인의 공연을 보며 그의 노래실력뿐만 아니라 무대를 장악하는 끼에 깊이 매료됐다"며 에이트레인과 음악을 같이 해보고 싶다는 적극적인 의사로 이번 앨범에 피쳐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이트레인의 데뷔 싱글앨범 '안녕'과 관련된 자세한 소식은 에이트레인의 페이스북 페이지 또는 소속사 프라임타임뮤직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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