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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X바비, 왜 MOBB 유닛 결성했을까? (인터뷰)

News1star KR 2016. 9. 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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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송민호와 아이콘의 바비가 MOBB라는 유닛을 결성했다. 이미 내에서 포지션이 뚜렷한 래퍼의 조합은 익숙하면서도 의문을 자아낸다. 송민호여야 했으면, 또한 바비여야만 할까. 인공지능 투자수익을 무료로 체험하세요

송민호와 바비는 지난 12 진행된 인터뷰에서 뉴스1스타와 만나 유닛 결성 이유부터 작업과정, 활동하며 느낀 점을 털어놨다.

송민호 바비가 유닛을 결성했다. © News1star / YG

 

 

 

Q.유닛결성 이유는?

A.
아무래도 저희가 예전부터 좋아했던 음악도 비슷했고 '쇼미더머니' 나가서 함께 활약했다. 사장님도 저희 둘의 케미를 좋게 봐주신 같다.(송민호)

Q.
사람이 서로 친했나? YG 래퍼 라인 서로 친해진 이유가 있다면.

A.
민호형과 굉장히 친하다. 공감대가 많다. 누구 신곡 나오면 '당연히 들어봤다' 이렇게 말한다. 서로 이야기할 거리가 많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친해졌다.(바비)

A.
저희가 좋아하는 게임 장르가 비슷하다. RPG 게임을 좋아한다. 서로 캐릭터 키우는 이야기도 많이 나눈다.(송민호)

Q.
서로 친해서 발생하는 시너지는 분명하다. 반면 불편한 점은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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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확실히 친해서 작업할 서로 수월하게 진행했다. 하지만 디테일을 추구할 다른 면도 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어떤 주제에 가사를 잡고 써내려가는 와중에 서로의 가사를 보면서 이런 내용이었으면 좋겠다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그래도 작업하면서 서로 싸운 적은 없다.(송민호
)

위너 송민호가 지난 11 뉴스1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Q. 송민호와 함께해서 좋은 점이 있다면?

A.
일단은 각자의 부족한 점이 있다. 같은 경우 가사를 어렵게 표현하는 습관이 있다.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민호형이 옆에서 가사를 읽어보며 쉽게 표현해도 되는 부분에 대해 말해줬다. 혼자 작업할 때보다 민호형의 코칭이 있어 좋은 결과물이 나왔다.(바비)

Q.
래퍼로서 바비는 어떠한가.

A.
톤이 멋있다. 처음에는 모두 하이톤과 로우톤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가 어울릴 있을까 걱정했는데 작업해보니까 서로 맞더라. 특히 바비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매우 좋아한다.(송민호

Q.
칭찬 일색이다. 같은 회사 안에 있지만 위너와 아이콘은 다른 그룹. 회사를 대표하는 래퍼로서 경쟁의식도 분명히 있을텐데.

A.
경쟁의식 없다면 거짓말이다. 같은 래퍼고 곡을 쓰는 포지션이 있다. 견제할 때도 있다. 친구가 잘하면 나도 잘해야겠다는 있다. 선의의 경쟁이 있다. 그러면서 느는 같다. 서로 배운다.(송민호)

A.
서로가 서로의 페이스메이커다. 파트너이면서도 경쟁자다. 서로가 곡에서 주제가 엇나가면 잡아주는 있다. 그런 면에서 경쟁의식도 있고 친구로서도 함께한다.(바비)

아이콘 바비가 지난 11 YG사옥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Q. 작업을 하면서 오는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나. 인공지능 주식투자의 놀라운 수익!

A.
저같은 경우는 취미였던 직업이 됐다. 일하는 굉장히 재밌다. 가사를 쓰고 그런 좋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푼다. 움직이고 싶을 때는 멤버들 데리고 한강가서 농구한다. 화나는 일이나 슬픈 일이 있으면 가사로 적으면서 풀게 되더라.(바비)

A.
사실 저도 마찬가지로 음악 작업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 그러면서 동시에 스트레스가 쌓인다.(웃음) 그럴 친한 친구들과 술을 마신다. 블락비 피오와 인크레더블과 친해서 자주 만난다.(송민호

Q.
유닛활동에 대해 아쉬운 점은 없는지.

A.
양현석 회장님이 감사하게 기회를 주셔서 신나서 열심히 작업했다. 작업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은 유닛 2, 솔로 1곡씩 나왔는데 우리가 진짜 욕심도 많고 하고 싶은 많아서 다양하게 작업했지만 4곡만 나온 점이다.(송민호)

Q. MOBB
번째 앨범도 만나볼 있을까.

A.
일회성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정확하게 언제라고 답하기도 어렵다. 이번 활동이 끝나고 나서도 저희끼리는 계속 작업을 예정이다.(MOBB)

 

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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