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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안 그레이’ 김준수, 왜 이토록 아름다운가…?

News1star KR 2016. 9. 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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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였기에, 김준수의 색을 입은 도리안은 무대 누구보다 빛났다. 순수했던 소년이 타락에 물들어가는 과정은 김준수 안에서 더욱 섬세하게 그려졌다. 실패없는 주식투자

김준수는 창작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에서 아름다워서 타락하게 되는 욕망에 사로잡힌 도리안으로 분한다.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원작으로 작품으로 영국의 귀족 청년 도리안 그레이가 영원한 아름다움을 향한 탐욕으로 자신의 초상화와 영혼을 맞바꾸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김준수가 '도리안 그레이' 출연 중이다. © News1star/ 씨제스컬쳐 

 

'도리안 그레이' 원작과 함께 '탐미주의' 주된 주제로 이끌어나가고 있다. 기존 창작 뮤지컬에서 거의 다룬 없는 '아름다움'이라는 소재는 철학적이면서도 유려하게 극의 중심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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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누구보다 핵심적인 인물은 '아름다움' 상징이자 결정체인 도리안. 김준수는 자신의 아름다움을 영원한 것으로 지켜내기 위해 내면의 추악함을 택하기까지의 과정은 수만 가지 감정으로 승화시켰다.

도리안은 안에서 가장 입체적인 성질을 띠고 있는 캐릭터. 김준수는 드라마틱한 넘버 소화력으로 도리안의 심경변화를 관객들에게 효율적으로 전달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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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멈춰버린 ', '찬란한 아름다운', ' 다른 ', 엔딩넘버인 '도리안 그레이'까지 김준수는 솔로 넘버에서 특히 폭발하는 감성을 소리로 구현해낸다. 외에서 박은태, 최재웅과 함께하는 넘버에서 보여주는 호흡과 소화력은 김준수가 어느새 뮤지컬 배우로서 단단하게 입지를 굳혔음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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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현실적인 상황 안에서 누구보다 현실적인 고뇌를 하는 복잡한 캐릭터인 도리안은 김준수는 만나 아름다움의 당위성을 찾는다. 김준수가 만들어낸 도리안의 세계관은 관객들을 매료시켰고, 안에서 활어처럼 살아있는 김준수의 넘버들은 관객들의 귀를 만족시킨다.

 

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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