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솔빈, 935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뮤지컬 ‘오늘 밤, 세사사’로 무대 첫 도전

News1star KR 2025. 4. 23. 11:12
반응형

솔빈, 935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뮤지컬 ‘오늘 밤, 세사사’로 무대 첫 도전

배우 솔빈이 935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935엔터테인먼트는 4월 23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과 안정된 연기력을 갖춘 배우 솔빈과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며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솔빈은 2014년 걸그룹 라붐(LABOUM)으로 데뷔한 이후, 2016년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을 통해 연기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이태원 클라쓰’, ‘편의점 샛별이’, ‘오! 주인님’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차근차근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단순한 아이돌 출신 배우가 아닌, 꾸준한 도전과 성장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점이 돋보인다.

전속계약 체결과 동시에 솔빈은 일본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약칭 ‘세사사’)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해당 작품은 전 세계 최초로 무대화되는 창작 뮤지컬로, 솔빈은 극 중 사고로 인해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겪는 ‘히노 마오리’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하루하루를 새롭게 기억해야 하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뮤지컬 무대에 처음 도전하는 솔빈은, 가수로서의 탄탄한 발성과 배우로서의 연기력을 접목해 히노 마오리라는 인물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솔빈 특유의 사랑스러운 음색과 밝은 에너지가 무대 위에서도 빛을 발할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935엔터테인먼트에는 남궁민, 연정훈, 김여진, 박주현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으며, 탄탄한 연기자 중심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솔빈의 연기 활동에도 시너지가 예상된다.

솔빈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소속사 이적을 넘어, 무대를 통한 진정성 있는 연기자로의 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 범위를 확장하는 한편,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다.

 

출처:935엔터테인먼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