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봄처럼 고요히 피어나다…청초한 비주얼 근황에 팬들 응원 쏟아져
지연, 봄처럼 고요히 피어나다…청초한 비주얼 근황에 팬들 응원 쏟아져
가수 겸 배우 지연이 SNS를 통해 청순한 분위기의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23일 지연은 특별한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으며, 사진 속 그는 턱을 괸 채 고요히 앉아있는 모습으로 우아한 미모를 드러냈다. 긴 웨이브 머리와 은은한 미소, 부드러운 표정이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롤리폴리’, ‘넘버 나인’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자로도 활동해왔다. 특히 드라마 ‘공부의 신’, ‘드림하이 2’, ‘너의 노래를 들려줘’와 최근 영화 ‘화녀’ 등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2022년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이혼 조정을 통해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
이번 사진 공개는 이혼 이후의 첫 근황으로 팬들의 관심을 더욱 모으고 있다. 지연은 다양한 표정과 자세로 여전히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으며,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언제나 예쁘다”, “공주님 같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전했다.
지연은 그간의 변화 속에서도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게시물을 통해 다시 한 번 대중과의 연결을 이어갔다. 긴 시간 동안 함께해온 팬들은 그녀의 새로운 발걸음에 따뜻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오랜 슬픔을 뒤로하고 봄날처럼 다시 걸음을 내딛는 지연의 모습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