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출신 민,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깜짝 프러포즈…행복한 결혼 소식 전해
미쓰에이 출신 민,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깜짝 프러포즈…행복한 결혼 소식 전해
그룹 미쓰에이 출신 민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받고 행복한 순간을 공개했다.
26일 민은 자신의 SNS에 "Let's go on a picnic he said. And this!"라는 글과 함께 뉴욕 센트럴파크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민은 예비 신랑의 로맨틱한 프러포즈에 놀람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푸른 공원 한가운데에서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네는 예비 신랑, 그리고 행복한 표정의 민.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이 모습은 팬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안겼다. 가수 조권을 비롯한 동료 연예인들은 댓글과 이모티콘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민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민의 결혼 소식은 앞서 21일 소속사 BeMonstar 엔터테인먼트와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식 발표됐다. 소속사는 "오는 6월 7일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함께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배려해 조용히 진행된다"고 전했다. 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준비를 차분히 이어가고 있다.
민은 2010년 미쓰에이 멤버로 데뷔해 K-POP 시장을 대표하는 걸그룹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배드 걸 굿 걸’, ‘굿 바이 베이비’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확고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변신해 뮤지컬, 앨범 활동 등 다채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결혼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민은 음악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5월 31일 새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7월에는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미니레코드 미니아이 앱을 통한 대화 프로그램도 마련해 기대를 모은다.
최근에는 그룹 출신 아티스트들이 결혼 후에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원더걸스 출신 선예, 소녀시대 출신 수영 등은 결혼 이후에도 꾸준한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민 역시 자신만의 색깔로 가정과 커리어를 모두 아우르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민의 프러포즈 공개는 팬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했다. 다가오는 결혼식과 함께 시작될 민의 새로운 여정이 많은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랑과 음악을 함께 품은 민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출처: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