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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살 감정으로 무대에 선다"…힛지스, 순수와 힙의 공존

News1star KR 2025. 4. 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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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살 감정으로 무대에 선다"…힛지스, 순수와 힙의 공존

다섯 명의 소녀가 오랜 기다림 끝에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힛지스(HITGS)가 데뷔 앨범 'Things we love : H'를 발표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새롭지만 우리만의 색깔'을 자신 있게 내세운 힛지스는 열정, 순수함, 그리고 힙한 감각을 모두 담은 무대를 약속했다.

힛지스는 스타쉽 출신 김강효 대표가 설립한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첫 번째 걸그룹이다. 그룹명에는 'Hip', 'Innocent', 'Teenager', 'Girls', 'Story'라는 의미를 담아, 좋아하는 것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10대의 감성을 녹였다. K팝 대표 프로듀서 라이언전과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출신 댄서 링이 데뷔 작업에 참여하면서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멤버들은 하나같이 벅찬 데뷔 소감을 전했다. 서진은 "우리는 유일무이한 힛지스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갈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고, 서희는 "아직도 꿈만 같다"면서도 "이 마음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유와 비비도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 "꿈을 꾸는 것 같다"며 팬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힛지스는 자신의 색을 뚜렷하게 드러내려는 그룹이다. 무대에서 10대 소녀의 순수한 열정과 트렌디한 힙함을 동시에 보여주겠다는 다짐 속에, 롤모델로 트와이스와 아이유, 블랙핑크의 제니, 리사 등을 꼽으며 성장 의지를 밝혔다. 특히 서희는 "아이유 선배님처럼 무대에서 밝은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해, 무대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데뷔곡 '사워패치'는 설렘과 복잡한 감정을 친구와 대화하는 듯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몽환적이면서도 생기 넘치는 사운드는 힛지스의 풋풋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라이언전은 "힛지스는 가공되지 않은 순수한 매력이 핵심"이라며, "이 친구들만의 길을 걷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힛지스는 "우리의 무대가 10대 청춘들에게는 공감으로, 다른 세대에게는 추억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다섯 소녀의 순수한 열정이 시작된 지금, 그들이 만들어갈 이야기와 성장이 기대를 모은다.

 

출처: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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