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논현 아펠바움 62억 원에 매입… 실거주 목적이라 추정

김종국, 논현 아펠바움 62억 원에 매입… 실거주 목적이라 추정

 

 

가수 김종국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 '논현 아펠바움 2차'를 62억 원에 매입했다고 한국경제TV가 보도했다.

해당 매입은 지난 달 이뤄졌으며, 김종국은 같은 날 등기를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 부동산 업계는 김종국이 이 빌라를 주택담보대출 없이 현금으로 전액 매입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그의 실거주 목적이 크다는 추측을 낳고 있다.

논현 아펠바움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타운하우스형 고급빌라로, 총 76가구 규모의 단지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은 배우 장근석, 이요원 등 유명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며, 그만큼 고급스러운 시설과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김종국이 이곳을 실거주 목적으로 선택했다는 점에서, 그의 새로운 거주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종국은 현재도 논현동에 거주 중이며, 지난 방송에서 이사를 계획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 짐이 가득 쌓인 집을 공개하며 “6월 안에 이사 가야 한다”고 말한 바 있어, 이번 매입이 그의 이사 계획과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종국의 이번 결정은 그가 고급스러운 주거지를 선호하는 성향과 더불어 실거주를 고려한 선택으로 보인다.

 

사진 출처 : 김종국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