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카일리 캔트럴과 글로벌 협업… '씨 유 투나잇' 7일 발매

아일릿, 카일리 캔트럴과 글로벌 협업… '씨 유 투나잇' 7일 발매

그룹 아일릿의 윤아와 민주가 미국 가수 겸 배우 카일리 캔트럴의 신곡 '씨 유 투나잇'(See U Tonight)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고 2일 소속사 빌리프랩이 밝혔다. 이번 곡은 두 아티스트의 에너지 넘치는 시너지가 돋보이는 곡으로, 트렌디한 감성과 파워풀한 보컬이 결합된 작품이다. '씨 유 투나잇'은 오는 7일 오후 1시(한국시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아일릿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카일리 캔트럴은 ‘디센던츠: 더 라이즈 오브 레드’에서 주연을 맡아 배우로서도 큰 인기를 얻었으며, 가수 겸 작곡가로서도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그녀의 트렌디한 음악적 색깔이 아일릿과 만나 글로벌적인 협업을 완성시킨 이번 프로젝트는 팬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빌리프랩은 "이번 곡을 통해 아일릿의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협업의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아일릿과 카일리 캔트럴은 SNS에서 서로의 음악을 추천하며 친분을 보여줬다. 캔트럴은 "아일릿 오늘 밤에 볼 수 있나요?"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에게 궁금증을 안겨주었고, 이들의 협업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기대감은 한층 더 높아졌다. 한편, 아일릿은 다음 달 7일과 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팬 콘서트는 선예매만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출처 : 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