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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통한다'…아이유, 아역 배우들을 향한 배려가 남긴 깊은 울림

News1star KR 2025. 5. 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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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통한다'…아이유, 아역 배우들을 향한 배려가 남긴 깊은 울림

 

연예계 대표 미담 스타 아이유가 또 한 번 따뜻한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함께 출연한 아역 배우 안태린에게 선물을 전한 사실이 공개되며, 배우와 선배로서 보여준 그의 책임감 있는 태도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일화는 단순한 선행을 넘어, 업계 내 후배 돌봄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안태린의 어머니는 최근 개인 SNS에 “아이유님께서 직접 챙겨주신 선물에 너무 감동했다”며 “정말 동화 같은 일”이라는 소회를 남겼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유가 안태린과 함께 웃으며 포즈를 취한 모습, 그리고 아이유가 준비한 선물 상자를 들고 있는 안태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해당 게시글은 팬 커뮤니티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하지만 아이유의 후배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같은 작품에서 ‘어린 애순’ 역을 맡았던 김태연이 시상식에 참석해야 하는 상황에서 소속사가 없는 것을 고려해, 아이유는 드레스와 스타일링, 메이크업 일체를 자비로 지원했다. 또한 ‘금명’의 유년 시절을 연기한 신채린이 마지막 촬영을 진행할 당시에는 붕어빵차 간식차를 현장에 보내며 진심을 전한 바 있다. 이러한 일련의 사례들은 우연이 아닌, 평소 아이유의 꾸준한 인성과 배려심을 대변하는 증거로 읽힌다.

아이유는 데뷔 이래 자신이 받은 사랑을 주변에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지속적인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왔다. 과거에도 팬들의 이름으로 기부를 이어온 것은 물론, 아동 및 청소년 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이번 어린이날에도 후배 아역 배우들을 먼저 떠올린 그의 행동은, 엔터테이너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한 실질적 사례로 기능하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 이후 차기작으로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출연을 확정지으며 배우로서의 활동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작품 속 캐릭터와 현실 속 본인의 겸손하고 진중한 태도를 일관되게 보여주는 아이유의 행보는, 단순한 연예인을 넘어 ‘신뢰받는 인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안태린 어머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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