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키나, 건강 문제로 컴백 활동 불참…어트랙트 “충분한 휴식 필요”

피프티 피프티 키나, 건강 문제로 컴백 활동 불참…어트랙트 “충분한 휴식 필요”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멤버 키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예정된 앨범 활동에 불참하게 됐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7일 공식 입장을 통해 “키나가 최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전문적인 진단을 받은 결과, 충분한 휴식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이번 활동에서 제외된 배경을 설명했다. 아티스트 본인의 의견과 소속사의 심도 깊은 논의 끝에 결정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어트랙트는 “팬 여러분께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앨범 활동인 만큼,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논의해 내린 결정”이라며 “무엇보다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키나는 피프티 피프티의 주요 멤버로서 그룹의 음악성과 개성을 상징하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이번 활동 불참은 팬들 사이에서 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소속사는 “키나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 팬들 앞에 밝은 모습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활동과 관련된 소식은 건강 회복 상황에 따라 추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 대해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키나의 쾌유를 기원하며 따뜻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번 활동은 키나를 제외한 멤버들 중심으로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어트랙트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출처 : 어트랙트